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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_부동산] 인천형 도시재생 집수리 지원 추진… 최대 1500만 원 지원
BY 송예은 기자2024.03.20 21: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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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경제=송예은 기자] 인천광역시가 `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원도심 저층주거지 집수리 지원사업은 단독주택의 경우 1200만 원을 지원해 지붕ㆍ옥상(방수ㆍ녹화), 외벽(단열ㆍ고효율 창호 교체) 등 단열 성능 개선을 통한 친환경 정책을 반영해 주택 성능을 개선하고, 특히 담장ㆍ대문 등 외부 공간 개선 시 300만 원을 추가로 지원해 최대 1500만 원을 보조하는 사업이다. 사업비 지원 비율은 시비 50%, 군ㆍ구비 30%이며, 나머지 20%는 자부담이다.

적은 부담으로 현재 거주하고 있는 노후ㆍ불량주택을 수리해 주택의 변화된 모습을 직접 체감할 수 있고, 주변 기반시설과 주민공동이용시설 확충 등 공공부분도 함께 정비돼 주민의 만족도 및 호응도가 높다.

시는 저층주거지 재생사업을 추진 중인 중구 월남촌, 연수구 비류마을, 남동구 남촌동, 부평구 하하골, 갈산명월, 계양구 작전구역, 효성1동, 서구 신현원마을, 가재울숲문화마을에 2024년 집수리 지원 사업비를 교부 완료했으며, 군ㆍ구에서 예산 확보 시 추가로 교부할 예정이다.

지난 2월부터 군ㆍ구에서 신청을 받고 있으며 도시재생 전문가, 건축전문가로 구성된 `집수리 지원 선정위원회의`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해 본격적으로 집수리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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